[이 시각 세계] 독일 공공박물관에 소녀상 첫 전시

  • 3년 전
독일의 공공박물관에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됩니다.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 연합은 현지 시각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1일까지 '말문이 막히다-큰 소리의 침묵'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전시회에는 두 개의 소녀상이 전시되는데, 유럽 공공박물관에 소녀상이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침묵을 깨고 한 첫 공개 증언 영상도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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