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내던진 호날두…'내 골 돌려 내!'
- 3년 전
◀ 앵커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 호날두가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타의 멀티골로 기선을 제압한 포르투갈.
하지만 세르비아도 맞불을 놓으며 기어이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 시간, 호날두가 절묘하게 밀어넣은 공을 수비수가 달려가 가까스로 걷어냈습니다.
육안으론 골 라인을 넘어간 듯 보였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예선에선 비디오판독이 시행되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
거세게 항의하던 호날두는 경고를 받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분이 풀리지 않은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내던진 채 경기장을 떠났고 포르투갈도 조 2위에 그쳤습니다.
호날두는 경기 후 SNS에 "조국 포르투갈이 피해를 입을 때는 견디기 어렵다"며 여전히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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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1위 벨기에는 체코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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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르비아도 맞불을 놓으며 기어이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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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론 골 라인을 넘어간 듯 보였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예선에선 비디오판독이 시행되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
거세게 항의하던 호날두는 경고를 받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분이 풀리지 않은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내던진 채 경기장을 떠났고 포르투갈도 조 2위에 그쳤습니다.
호날두는 경기 후 SNS에 "조국 포르투갈이 피해를 입을 때는 견디기 어렵다"며 여전히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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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1위 벨기에는 체코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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