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게임스톱 열풍 진정?…국내 증시 여파 '주목'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게임스톱 열풍 진정?…국내 증시 여파 '주목'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 타깃으로 삼았던 상품들이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게임스톱 열풍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우리 증시에 여파는 없을지 점검해보겠습니다.

회생을 위해 최후 카드를 꺼낸 쌍용차의 구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협력사 부품 공급 중단으로 공장가동에도 차질을 빚으며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쌍용자동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8년 만에 최대 값을 기록했던 국제 은값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사재기 운동이 '은' 시장에선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 건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고공 행진하던 비디오 소매업체 게임스톱 주가도 60% 내려앉은 모습인데요. 일각에선 게임스톱 열풍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진정국면에 접어든걸까요?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게임스톱 사태 우려 경감에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국내 증시 여파는 없을까요? 오늘 코스피 상황은 어떠한가요?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던 쌍용차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지는 걸까요. 유력 인수 후보자인 미국 HAAH오토모티브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출국하고 주채권은행인 산은에서는 "신규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추가 자금을 지원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현재 쌍용차, 정확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건가요?

쌍용차는 사전회생계획인 'P플랜'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려 했는데요. P플랜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만약 P플랜이 무산될 경우 쌍용차에서 추가적으로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뭐가 있나요?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려는 HAAH오토모티브와 '무조건 지원할 수 없다'는 산은 간 줄다리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요. 산은에서 쌍용차에 대한 결정을 속시원히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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