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겨울철 뜨거운 물로 세차하지 마세요

  • 3년 전
겨울에도 주기적으로 세차해야 차량 손상을 막을 수 있는데요.

세차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쌓인 눈과 차량 하부에 묻은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부품이 부식될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 광고 ##다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차량이 얼어붙을 수 있으니까 세차를 피하고, 날씨가 포근한 날, 해가 떠 있는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세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알아둬야 할 것은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찬물로 세차하면 이물질이 잘 닦이지 않고요.

뜨거운 물을 뿌리면 차량 유리나 와이퍼 등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차하시고요.

눈길 주행을 했다면 제설제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까, 고압력의 물로 차량 아래를 꼼꼼히 씻어내야 합니다.

세차 후에는 유리와 와이퍼, 사이드 미러, 문틈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데, 물기가 남아있으면 얼어서 문이 열리지 않거나 고무 몰딩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겨울 세차 주의 사항, 정리해볼까요?

세차는 될 수 있으면 해가 떠 있는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하시고요.

세차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는 꼼꼼히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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