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집행유예 기간중 또 마약혐의 입건

  • 3년 전
황하나, 집행유예 기간중 또 마약혐의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수사를 받고 있는 건 맞다"며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황씨는 2015~2019년 지인과 함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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