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년부터 채식주의·무슬림 식단 제공

  • 3년 전
軍, 내년부터 채식주의·무슬림 식단 제공

군 당국이 내년부터 입영하는 채식주의자와 무슬림 병사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육류 등을 제외한 맞춤형 음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병역판정 검사 때 작성하는 신상명세서에 '채식주의자' 표시란을 신설해 내년 2월 검사 때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자신의 종교가 이슬람교라고 밝히는 병사에게도 채식 위주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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