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5인 이상 모임금지' 첫날…텅 빈 실내주점 外

  • 3년 전
[1번지五감] '5인 이상 모임금지' 첫날…텅 빈 실내주점 外

▶ '5인 이상 모임 금지' 첫날…텅 빈 실내주점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수도권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려진 첫날, 평소 같으면 손님들로 북적였을 홍대 실내주점이 손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데요.

당분간 송년회나 신년회, 회식 등 모든 친목 모임은 어렵게 됐습니다.

▶ 영국 봉쇄 여파…멈춰선 화물 트럭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비상이 걸린 영국에서는 국경 폐쇄로 인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프랑스가 영국과의 국경을 폐쇄하면서 수많은 화물 트럭이 공항 활주로에 발이 묶여있습니다.

화물 이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영국과 프랑스는 국경을 다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는데요.

프랑스는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자국민과 화물트럭 운전사 등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성탄절 D-1…팔꿈치 인사로 맞는 산타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죠.

멕시코에서는 산타와 어린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엔 사람들과 잠시 떨어져 집에서 소박하게 보내게 될 텐데요.

다음 크리스마스는 예년처럼 길거리에서 울리는 캐럴을 들으며 산타를 맞이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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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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