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노벨상 록커' 밥 딜런, 600여 곡 판권 판매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60년간 창작한 노래 판권을 판매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각 7일, 딜런이 세계 최대의 음악기업인 유니버설뮤직에 판권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의 가격이 붙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월스트리저널은 딜런이 60년간 작곡한 600여 곡의 가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록그룹 비틀스에 맞먹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