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117억 달러 흑자…역대 세 번째 규모

  • 3년 전
10월 경상수지 117억 달러 흑자…역대 세 번째 규모

10월 경상수지가 역대 세 번째 큰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116억6,0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이는 2017년 9월 123억4,00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것이며 역대 3위에 해당합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흑자 총액은 549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억 달러 늘며 한은의 올해 경상흑자 전망치 54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크게 나타나며 지난해 10월 80억 달러던 상품수지 흑자가 101억5,000만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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