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흑자 10억 달러 그쳐…설 연휴 영향

  • 4년 전
1월 경상수지 흑자 10억 달러 그쳐…설 연휴 영향

올해 1월 경상수지 흑자가 설 연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 흑자는 10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22억9,000만 달러 급감했습니다.

이는 경상수지가 3억9,000만 달러 적자였던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설 연휴로 상품 수출이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지난해 1월 57억5,000만 달러에서 19억3,0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 수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적자규모가 지난해 1월보다 10억 달러 이상 감소한 2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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