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추세 지속시 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

  • 3년 전
"현 추세 지속시 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처럼 이어질 경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0일) 백브리핑에서 현 추이대로 증가세가 지속되면 2~3주 뒤에는 거리두기 격상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자 1명의 전파력을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만약 1을 넘어서면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워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면 전파 속도가 억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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