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우리가 초딩 챔피언 '엉덩이를 흔들어!'

  • 4년 전
◀ 앵커 ▶

실력과 귀여움을 겸비한 초등학교 야구선수들.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

상대 투수를 흔드는 화려한 스텦.

엉덩이까지 흔드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죠?

그런데 이 친구들 빨라요 빨라.

프로 못지 않은 과감한 더블 스틸에 틈만 나면 빠른 발로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상대는 한방으로 승부합니다.

체격부터가 남다르더니...쾅!

시원한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홈런 치고 들어와서 벌컥벌컥 물을 들이키며 추격에 나섰지만 빠른 친구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네요.

수비까지 민첩했던 화곡초의 우승.

분위기는 거의 한국시리즈 우승이에요~

담벼락에서 지켜보던 부모님들도

얼싸안고 기쁨을 함께합니다.

이어지는 셀카 세리머니에 카메라 원샷 받으려도 난리가 났어요.

친구들 얼굴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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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적으로 만난 형제 대결입니다.

먼저 동생이 한방을 날립니다.

감격적인 세리에 A 데뷔골이에요.

형도 지켜만 볼 수는 없겠죠?

수비수 한 명 제치고 왼발 중거리슛으로 멋진 동점골을 만듭니다!

빅리그에서 상대로 만나 골까지 주고받은 인시녜 브라더스!

그런데 부모님은 과연 누굴 응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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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코로나로 빠진 유벤투스.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가 외면하고 모라타의 감각적인 칩슛은‥ 안타깝게 오프사이드로 취소됩니다.

선제골까지 내주고 끌려가다가 힘겹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합니다.

호날두 빨리 돌아와야겠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방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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