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가격리 중 지인초대, 법적 처벌 대상"

  • 4년 전
정부 "자가격리 중 지인초대, 법적 처벌 대상"

최근 유명 유튜버 국가비가 자가격리 중 집으로 지인을 불러 논란이 된 일과 관련해 "자가격리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법적 조치이기 때문에 위반하면 법령에 따라 처벌받는다"는 정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자가격리 위반 대책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자가격리 개념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없이 집에 있는 것이므로 외부 인사를 초대해서 식사하거나 대화하는 것은 당연히 의무 위반사항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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