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비자금 의혹 관련 전직 임원 소환
  • 4년 전
SK네트웍스 비자금 의혹 관련 전직 임원 소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전직 임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13일) 최 회장이 과거 경영을 맡았던 SKC의 자회사인 SK텔레시스 전직 임원 여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 회장이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일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의 본사와 최 회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최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