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21대 첫 국정감사…20일간 열전 돌입 外

  • 4년 전
[AM-PM] 21대 첫 국정감사…20일간 열전 돌입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21대 첫 국정감사…20일간 열전 돌입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회 각 상임위는 64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막장 국감이나 정쟁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별렀고, 국민의힘은 국감은 야당의 시간이라며 전방위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서해상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논란 등 쟁점이 산적한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낙태죄 유지·임신 14주까지만 허용' 입법예고

정부가 현행대로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합니다.

이번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에는 14주까지는 낙태를 처벌하지 않고, 임신 중기인 24주까지는 성범죄나 사회·경제적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정부가 낙태죄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전면 폐지를 주장해 온 여성단체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 9:50 '김지은 비방 댓글' 안희정 측근 1심 선고 (서울서부지방법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써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의 측근 어모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열립니다.

어씨는 2018년 3월 김씨 관련 기사에 김씨의 이혼 사실을 적시하거나 욕설의 초성을 담은 댓글을 단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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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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