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정감사 사흘째…오염수·통계 조작 의혹 공방 전망 外

  • 7개월 전
[AM-PM] 국정감사 사흘째…오염수·통계 조작 의혹 공방 전망 外

오늘(1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국정감사 사흘째…오염수·통계 조작 의혹 공방 전망 (국회 등)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 국감과 과방위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감 등에선 일본의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재위의 통계청 국감에선 부동산 가격 등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10:00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컨소시엄 참여와 PF 대출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대법원 선고 (대법원)

스토킹하던 여성을 서울 신당역에서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주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보복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주환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7월 항소심 재판부는 전주환의 범행이 대단히 계획적이고 치밀한 데다 재판 과정에서 극악한 추가 범죄를 저질렀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정감사 #박영수 #신당역_스토킹살인 #전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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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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