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의사 집단휴진, 대국민 사과해야"

  • 4년 전
환자단체 "의사 집단휴진, 대국민 사과해야"

환자단체가 집단 휴진에 대한 의사단체의 대국민 사과와 정부, 국회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의사 집단행동으로 응급·중증 환자들의 피해와 불편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자단체는 "지난달 31일부터 어제(9일)까지 운영된 '집단휴진 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계속 운영해야한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180여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정부가 의료적 지원과 법률 구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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