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면예배 강행 교회 17곳 적발…집합금지"

  • 4년 전
서울시 "대면예배 강행 교회 17곳 적발…집합금지"

서울시가 지난 주말 시내 교회 3,800여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대면예배를 진행한 교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치구가 현장점검을 벌인 교회는 3,894곳으로 시내 전체 교회의 56%에 해당하며, 대부분 예배를 중단하거나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지만 17곳은 20인을 초과해 대면예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들 교회의 위반 내용을 상세히 조사해 집합금지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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