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회, 예배실 좌석 30% 이내로 대면예배

  • 4년 전
수도권 교회, 예배실 좌석 30% 이내로 대면예배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에 따라 수도권 교회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대면 예배가 허용됩니다.

다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단체 행사나 교회 내 식사는 금지됩니다.

개신교계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아쉽지만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예배를 지키는 일과 맞물려있다"면서 모든 교회가 방역에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수도권 교회들은 지자체별로 지역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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