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재택근무' 시행착오 줄이는 직장인

  • 4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돌아온 재택근무 시즌2"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한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에 무슨 변화가 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 소재 기업들이 속속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해 상반기 재택근무를 한 차례 경험해 봤던 직장인들이 다시 시작된 재택근무에 쉽게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지난 상반기 시행된 재택근무, 정말 모두에게 낯설기만 했던 게 사실인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소개해 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여러분은 재택근무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매일 매일을 주말의 모습으로 지내면 안 될 텐데요.

최근 재택근무를 앞서 경험했던 직장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 중인 한 직장인이 출근을 앞두고 직접 아침밥을 해먹는 모습입니다.

올해 상반기 재택근무를 한 차례 경험했다는 영상 속 주인공은 이번 재택근무 기간 동안 배달음식 대신 아침, 점심을 모두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는데요.

집에서 퇴근을 한 뒤에는 이렇게 평소처럼 운동에도 집중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면서 직장에서 몸에 익혔던 생활리듬을 재택근무 기간 동안 이어가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매일 매일을 주말처럼 보내면 안 되겠다는 앞선 재택근무의 경험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재택근무 노하우를 담은 영상 콘텐츠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집안의 업무공간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요즘 정말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의 정착을 위한 한 과정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회사에서는 회사의 규칙이 있듯이 집에서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확실히 분리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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