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레바논 대통령 "베이루트 폭발 피해액 17조 원 넘어"

  • 4년 전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베이루트 참사로 인한 피해액이 150억 달러, 한화로 약 17조 7천억 원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완 아부드 베이루트 주지사는 피해액을 30~5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하다가 1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치를 내놓은 바 있는데요.

아운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폭팔로 인한 피해의 초기 추정치가 150억 달러를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4일 있었던 대규모 폭발로 200명 넘는 사망·실종자와 5천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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