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중국서 영업 재개…21개 극장 먼저 열어

  • 4년 전
CGV, 중국서 영업 재개…21개 극장 먼저 열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에서 일부 도시의 영화관이 6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의 CGV도 상하이, 톈진, 항저우, 난징을 비롯한 12개 도시의 21개 지점 영업을 반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CJ중국 관계자는 "각 지방정부에서 지점별로 방역 검사를 한 뒤 개점을 허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안에 전체 지점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CGV는 중국 70개 도시에 140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1월 말 춘제 연휴 직전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의 영화관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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