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 달랬더니"…아이들 앞에서 아빠 폭행

  • 4년 전
"차 빼 달랬더니"…아이들 앞에서 아빠 폭행

건물입구를 막고 주차된 차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4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빌라촌에서 불법 주차된 차를 빼 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 B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 바닥에 있던 벽돌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 옆에는 아내와 5살, 2살 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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