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채널A 기자, 전문자문단 소집 요구

  • 4년 전
'검언유착' 채널A 기자, 전문자문단 소집 요구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채널A 이모 기자가 검찰 수사의 형평성을 문제삼으며 전문수사자문단에 기소 여부 판단을 맡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기자의 변호인은 지난 14일 이런 내용의 진정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수사자문단의 심의 결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소집을 요청한 수사심의위원회와 마찬가지로 권고적 효력만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대상자가 직접 소집을 요청할 권한이 없으며, 현직 검사와 대학교수 등 법률 전문가들로만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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