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감시용 CCTV 철거…법무부, 인권위 권고 수용

  • 4년 전
신창원 감시용 CCTV 철거…법무부, 인권위 권고 수용

'희대의 탈옥수'로 불렸던 무기수 신창원씨가 수감된 독방의 CCTV가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교도소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내부 검토를 거쳐 신씨가 수감된 독거실의 감시용 CCTV를 철거했습니다.

인권위는 긴 시간 신씨를 독방에 수감하고 CCTV로 감시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크게 제한한 행위라고 보고 신씨가 수감된 교도소와 법무부 장관에게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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