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소방 브리핑

[현장연결]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소방 브리핑

오늘 오후 경기도 이천시의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진화 상황에 대해 소방 당국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서승현 / 이천소방서장]

지하 2층이 되겠습니다.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고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하 2층에도 아직도 완진이 안 돼서 진압을 하면서 계속 인명 검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폭발적인 인명피해가 나는 것은 대피도 못할 정도로 옷이 전부 화상을 입은 걸로 봐서는 우레탄 작업 중에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명 검색이 계속 진행 중에 있고 추가로 언론 브리핑을 다시 해 드리겠다 말씀드리고요. 총동원 인원은 현재 260명이고요. 동원 장비는 총 75점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구급대에서 최종 이송을 하면서 인원이 18명입니다. 사망이 8명, 중상이 1명, 경상이 9명이 되겠습니다.

사망 8명은 이천병원으로 이송하셨고요. 그다음에 중상 1명은 아주대병원, 경상 9명은 바른병원 1명, 자체 귀가 2명, 참조은병원 2명, 다보스 1명, 파티마 1명, 아주대병원 1명, 분당서울대병원이 1명이겠습니다.

현재까지도 저희가 파악하는 작업 인부는 9개 업체 78명이 작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요. 지금 진압하면서 계속 진입을 하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더 추가로 날 수 있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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