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2백만 원씩 지원

  • 4년 전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3만 3천여명에게 평균 2백만원씩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재난생계수당을 포함해 모두 1천 316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자영업자들에게 평균 2백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성시는 재난생계수당 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없어진 일용직과 대리운전 기사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