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바티칸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 4년 전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에서도 현지시각으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습니다.

교황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가 성직자인지 교황청 일반 직원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요.

이 환자는 지난달 말쯤 교황청 주관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교황청은 일부 사무실을 폐쇄하고, 일요 삼종 기도회 등 주요 행사에 교황의 참석을 자제하고 영상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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