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4명 추가…3명 '접촉자·가족'·1명 '중국 관광객'

  • 4년 전
신종코로나 4명 추가…3명 '접촉자·가족'·1명 '중국 관광객'

국내 확진환자가 오늘 4명이 더 늘어서 총 23명이 됐습니다.

오늘 확진된 20번째 환자 41살의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환자의 가족입니다.

15번째 환자는 중국에 있는 우한국제패션센터 내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하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어서 21번째 환자는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째 환자의 접촉자입니다.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와 식사를 함께한 사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2번째 환자, 46세 남성은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인데요.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이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가 된 상황입니다.

1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태국 여행 후 귀국했으며 함께 여행한 딸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23번째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을 했는데요.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돼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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