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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 앵커 ▶

정부가 내일부터 전세기로 귀국하는 우한 지역 교민 700여명을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지역에 격리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증상이 없는 분들이 입국을 합니다."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은 농기계와 차량, 몸으로 막아서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앵커 ▶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중국내 확진자는 6천명을 넘어서, 지난 2003년 사스때보다 증가 속도가 빠릅니다.

봉쇄된 우한시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고 도로는 텅 빈 모습입니다.

일본과 독일 등 세계 곳곳에서 우한을 방문한 적 없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면서 2차 감염 공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속세를 떠나 조용히 수행에 정진하다며 조계종 스님 9명이 동안거중인 경기도 하남의 한 비닐 하우스.

그런데 잇딴 소음에 인근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노래와 축제때문이었습니다.

"시끄러움 속에서 고요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수행"

동안거 장소도 무허가로 지어진 불법이었습니다.

◀ 앵커 ▶

지난주 발생한 강원도 팬션 화제 원인으로 LP 가스 배관 문제가 지목됐는데, 최근 가스 배관을 제대로 막지 않아 발생한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만원이면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간단한 조치,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