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外

오늘의 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올림픽 복싱 예선 '취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 복싱 지역 예선을 취소했습니다.

IOC는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중국올림픽위원회나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대안을 찾아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장애 있을까봐" 생후 6개월 아들 살해

장애가 우려된다며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2살 여성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집에서 자고 있던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1일 남편과 함께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한 A씨는 경찰에서, "아들의 발달 과정이 늦어, 병원에서 장애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염려가 컸다"고 말한 걸로 전해집니다.

▶ 연초 줄기·뿌리 추출 전자담배 니코틴 수입 급증

정부가 연초의 줄기와 뿌리에서 뽑아낸 니코틴은 담배가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린 뒤, 연초 줄기와 뿌리에서 추출한 전자담배 니코틴 수입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6년 연초의 잎에서 추출한 니코틴만 담배에 해당한다는 기획재정부의 해석이 나온 뒤, 연초 줄기와 뿌리 추출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수입량은 2017년 3만여kg, 2018년 2만여kg 등으로 급증했습니다.

그 이전까지 수입량은 연간 200kg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 아내 폭행하고 경찰관 흉기로 위협한 40대 체포

남편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7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아내에게 폭언을 하며, 어깨를 밀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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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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