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쾅' '쾅'…화물차-버스 추돌 17명 부상
- 4년 전
◀ 앵커 ▶
경북 안동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서 17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도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진 대형 화물차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있습니다.
곳곳에 깨진 유리 조각과 부서진 차체도 나뒹굽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서안동나들목 근처에서 56살 강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시외버스는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반대 차선까지 넘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를 비롯한 승객 등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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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대구분기점 근처 도로에서는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서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정체로 멈춰있던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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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경북 안동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서 17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 고성에서도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진 대형 화물차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있습니다.
곳곳에 깨진 유리 조각과 부서진 차체도 나뒹굽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서안동나들목 근처에서 56살 강 모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시외버스는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반대 차선까지 넘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를 비롯한 승객 등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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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동대구분기점 근처 도로에서는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서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정체로 멈춰있던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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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