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문 대통령 "친환경차 수출 값진 성과…경제 더 좋아질 것"

[녹취구성] 문 대통령 "친환경차 수출 값진 성과…경제 더 좋아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경자년 첫 현장 일정으로 평택 당진항 친환경차 수출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친환경차 수출 성과를 축하한 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늘 친환경차 수출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값집니다.

우리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 전비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두 배, 수소차 수출은 세 배 이상 늘었고, 친환경차 누적 수출대수는 총 74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또 한 가지 자랑할만한 일은 '상생의 힘'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년까지 기술개발에 3,800억 원 이상 투자하여,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 개발을 도울 것입니다.

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은 작년보다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12월에 그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