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명문대생…경찰 수사

  • 4년 전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명문대생…경찰 수사

명문 사립대 재학생이 술 취해 잠든 동아리 여성부원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K대생 A 씨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전 6시 반쯤 서울 시내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동아리 부원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사건 하루 전인 18일 연합동아리 신입 부원 면접과 뒤풀이를 마친 뒤 A씨와 함께 A 씨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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