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 여객기 난동 남성, 승객들에 제압돼

  • 4년 전
한 남성이 꼼짝할 수 없게 테이프로 꽁꽁 묶여 있습니다.

러시아 남부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로 가던 여객기 안인데요.

50대 남성 승객이 술에 취해 조종실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참다못한 승객들이 승무원들과 함께 이 남성을 제압한 뒤 테이프로 온몸을 묶은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체포됐는데,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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