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의장, 강제징용 해법 '1+1+α' 법안 발의

  • 4년 전
文 의장, 강제징용 해법 '1+1+α' 법안 발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기억·화해·미래 재단'을 설립하는 이른바 1+1+a 법안과 강제징용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한국당 서청원 등 여야 의원 13명이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은 한국이 모금에 참여하는 것은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격이라며 1+1+a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 의장 측은 고령인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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