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다니엘, '프로듀스2' 갤러리 폐쇄 요청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최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강다니엘 씨 측이 법원에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폐쇄를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강다니엘 씨의 법률대리인은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위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의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해당 갤러리의 상당수 게시물이 강다니엘을 비방하고 있고,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이 같은 불법 게시물들이 하루에도 무려 수천, 수만 개씩 연일 지속적으로 게시돼 강다니엘이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강다니엘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결성된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당시 '워너원'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투표 조작이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