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카르텔 총격 생존 소년, 美 방송 출연

  • 5년 전
멕시코 마약 카르텔 총격으로 미국인 일가족 9명이 숨진 사건 당시 극적으로 생존한 13살 소년이,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끔찍했던 순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생존자 8명 가운데 한 명인 그는 멕시코 카르텔의 공격을 떠올리며, "엄청난 양의 총탄이 쏟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엎드려"라고 소리친 엄마의 마지막 순간을 비롯해 수풀 더미로 달려가 몸을 숨긴 뒤 6시간 동안 20킬로미터를 걸어가 마을 주민들에게 총격 사건을 알렸던 당시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