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수능 당일 지하철 확대…버스 배차 간격 최소화

  • 5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매서운 수능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수험생들은 체온 관리에 더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수험장에 여유있게 도착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수능 당일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확대되고 무료 비상수송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수능일인 14일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6시부터 10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늘리고, 28차례 추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6천여 대가 추가로 다닐 수 있도록 했고요.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 자동차 810대가 수험장 주변의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등에 대기하면서, 수험생이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은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콜택시를 우선 배차이어서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수험생들께선 남은 시간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후회없는 시험 치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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