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보수우파 대통합은 역사에 대한 책임"

  • 5년 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1일 "좌파가 집권하면 우리는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보수우파 대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에 대한 책임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녘땅이 손에 닿을 듯 보이는 이곳에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면서 "좌파정권 10년의 적폐, 이제는 청산"이라며 보수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금보다 좀 더 잘사는 나라, 지금보다 좀 더 멋진 나라, 청년과 서민이 꿈꿀 수 있는 나라,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할 보수의 미래"라면서 "좌파 집권은 막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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