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VIP 미국 순방' 메모… "기자 사칭 사찰" 의혹

  • 5년 전
14일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열린 '살인진압' 규탄 기자회견장에서 김모씨가 기자 등을 사칭하다 기자회견 참가자에게 붙잡혀 사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메모를 하며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김씨는 기자라고 말했다가 동네 주민으로 말을 바꿔 참가자들의 의심을 받았습니다.

메모에는 'VIP 미국 순방'과 '대북지원' 등이 적혀 있어 참가자들은 "불법 민간인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씨는 자신을 농림식품부 김모 과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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