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더 세븐' 1위

  • 5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14주차(4월 3일 ~ 4월 5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Furious 7)'이 1억 4,718만 7,040달러의 시리즈 최고의 개봉 첫 주 수익을 올리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를 차지했다. 지난주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63개국에서 개봉해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해 해외에서만 2억 4,505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지난 2013년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 출연한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홈(Home)'과 코미디 영화 '겟 하드(Get Hard)'는 각각 2,701만 1,303달러(누적 수익 9,524만 1,397달러), 1,312만 8,219달러(누적 수익 5,721만 5,636달러)으로 지난주 1~2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애니메이션 '홈(Home)'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겟 하드(Get Hard)'는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백만장자가 흑인 친구에게 감옥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데렐라(Cinderella)'는 1,017만 8,750달러(누적 수익 1억 6,713만 9,868달러)로 4위, '인서전트(Insurgent)'는 1,012만 6,715달러(누적 수익 1억 351만 1,529달러)의 수익으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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