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차 북미박스오피스] 공포영화 '컨저링' 북미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29주차(07/19~07/21)

잉글랜드 농장으로 이주한 한 가족이 그곳에서 살고 있던 영혼들을 마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컨저링(The Conjuring)'이 개봉 첫 주에 4,185만 5,326달러의 수익으로 북미 정상을 차지했다. 2주 연속 북미 1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는 2,490만 6,360달러의 수익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그러나 누적 수익 2억 7,600만 6,395달러로 전작 '슈퍼배드'의 흥행 수익 2억 5,151만 3,985달러를 넘어 섰다.

스피드레이서를 꿈꾸는 달팽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터보'는 2,131만 2,625달러(누적 3,101만 5,384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 2'는 1,987만 2,150달러(누적 8,808만 8,026달러)로 지난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배우 이병헌의 새 헐리우드 출연작 '레드-더 레전드'는 1,804만 8,422달러의 수익으로 북미 개봉 첫 주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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