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시저의 진격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2주 연속 1위
  • 4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29주차(7월 18일 ~ 7월 20일)

'혹성탈출-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이 3,625만 4,310달러(누적 수익 1억 3,920만 7,154달러)의 수익으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년 중 단 하루 12시간,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더 퍼지(2013년)'의 후속작 '더 퍼지-거리의 반란(The Purge-Anarchy)'이 제작비 9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 2,981만 6,675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 전작 '더 퍼지'의 누적 수익은 6,447만 3,115달러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비행기2-소방구조대(Planes-Fire Rescue)'는 전작 '비행기(Planes)'의 개봉 첫 주 수익 2,223만 2,291달러(누적 수익 9,028만 8,712달러)보다 적은 1,750만 9,407달러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비행기2-소방구조대(Planes-Fire Rescue)'는 전편에서 세계 각국을 돌며 레이싱 경기를 펼치던 레이싱 비행기인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더는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되자 고향에서 소방구조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올누드 연기를 선보인 '섹스 테이프(Sex Tape)'는 1,460만 8,152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섹스 테이프(Sex Tape)'는 결혼 10년차이자 두 아이를 가진 부부가 온갖 적나라한 체위가 담긴 3시간짜리 섹스 테이프를 만든후 자동으로 인터넷에 업로드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개봉 4주차인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는 984만 5,720달러(누적 수익 2억 2700만 2,608달러)로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월드와이드 수익 8억 8,960만 2,608달러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