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200만 돌파! vs 400만 돌파!..베를린, 7번방의 선물
  • 4년 전
국내 박스오피스 5주차(02월1일~02월03일)

지난 1월 30일에 개봉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주연의 108억 대작 영화 '베를린'이 개봉 첫 날 27만 2,086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1~2월에 개봉한 영화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주말에는 153만 2,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4만 5,450명(165억 3,361만원)으로 개봉 첫 주 200만 명 돌파했다.

개봉 2주만에 400만을 넘어 흥행의 질주를 하고있는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136만 799명(누적 419만 1,8774명)으로 한단계 하락해 2위를 기록했다. 영화'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은 주말에 각각 43.4%(115억 104만 621원), 37.5%(99억 4,057만 3,277원)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여 두 작품이 무려 83.6%의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다른 영화들을 압도하고 있다.

어린이의 대통령인 뽀로로의 극장판 '뽀로로의 슈퍼 썰매 대모험'이 22만 3,534명(누적 65만 9,048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은 13만 7,896명(누적 382만 6,738명)으로 지난주 2위에서 두단계 하락해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이 9만 3,293명(누적 86만 8,38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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