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기적의 생환' 태국 동굴 관광지 급부상

  • 5년 전
지난해 여름 태국의 유소년 축구선수 12명과 코치가 동굴에 들어간 뒤 비 때문에 고립됐다가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모두 구조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탐 루엉 동굴이 사고 발생 16개월 만에 재개방됐습니다.

감동 구조가 펼쳐진 동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1일 첫날에만 2천여 명이 몰렸는데요.

필수 관광지로 급부상한 동굴 덕분에 조용한 시골 마을이 관광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