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서울, 주거침입 성범죄 5년간 300건…관악구 '최다'

  • 5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최근들어 여성 혼자사는 가구를 노린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큰데요.

서울의 경우 관악구에서 주거침입 성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지역에선 모두 300건의 주거침입 성범죄가 발생했는데요.

자치구 별로 보면 관악구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진구 26건, 동작구 23건, 강남구 2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관악구에선 올 들어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었는데요.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사실 이 문제가 어디 특정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언제쯤 좀 안심하고 살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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