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뉴스] "126년이 지났는데"

  • 5년 전
◀ 앵커 ▶

1893년, 그러니까 126년 전 조선 주재 총 영사로 일했던 영국 외교관, 제임스 스코트가 만든 한국어 교재입니다.

아무 송사라도 돈 만 있으면 이기고 가난하고 형제 없으면 지기 쉽다.

가난한 사람은 항상 지고 부자 사람은 항상 이기지요.

지금 현실에 적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게,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늘 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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