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남·이상화, 10월 12일 결혼…교제 1년만

  • 5년 전
가수 겸 방송인 강남 씨와 빙속 여제 이상화 씨가 교제 1년 만에 부부가 됩니다.

두 사람은 일찍이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의 일정을 고려해 조용히 결혼 날짜를 논의해왔다는데요.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남 씨는 매체를 통해 이미 올해 초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이상화 씨가 눈물을 보였다"며 "이상화 씨는 나라의 보물 같은 선수인데도 겸손하고 착한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강남 씨는 최근 한국 귀화 절차를 밟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죠.

강남 씨는 "이상화 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고,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귀화를 생각을 한 지는 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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