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더 선선해…중부 내륙 소나기

  • 5년 전
오늘 아침 서울은 구름 사이로 간간이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고요.

어제보다 선선해서 다소 썰렁하게도 느껴집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19.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이나 낮고요.

파주는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동안도 햇살이 비추더라도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또 아직까지 대기 불안이 남아 있어서 지금 영서 남부에 이어서 충남 곳곳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밖의 중부 내륙에서도 오늘 언제든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어제만큼 강하지는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소나기 예보도 없이 맑고 선선해서 나들이 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단 9월의 첫날인 일요일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내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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